임가공업(賃加工) 이란? > ToMES 이야기

임가공(賃加工)
  - 사전적의미 : 일정(一定)한 값을 받고 물품(物品)을 가공(加工)하는 일
   

'임가공' 은 말그대로 가공을 위탁하여 생산하는 방식을 의미하나 제조산업계에서는 MCT, CNC 등 주문기반의 부품가공을 수행하는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소기업형태로 우리나라에 매우 많은 분포를 차지하며 제조산업의 근간이 되어왔지만, 특정업종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 산업분류체게 코드로 분류되어있지 않아 정부의 지원정책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임가공업'에 대한 분석과 고찰을 2018년에 발간된 IBK 레포트를 참조하여 소개합니다. 

주요내용을 요약하자면.

1. 임가공업은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업에 필요부품을 제공하여, 한국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 수행.

2. 임가공업의 개념 : 원재료를 직접 매입하지 않고 타인이 제공한 원재료를 새로운 형태로 가공한후 납품하는 업종

3. 실무적으로는 제조업, 기술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현재의 산업구분으로는 분류하기 어려움

4. 임가공업체는 제조업대비 소규모 기업비중이 높고, 매출/자본/자산 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은편임.

5. 규모는 작으나 높은 기술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고리스크가 없어 영업이익률이 높은편

6. 하이테크기술이 아니고, 매출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임가공업체에 대한 별도 금융 및 정책지원, 기초연구가 미흡한 현실임.

 위 레포트에서도 언급된것 처럼 우리나라 임가공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조업중에서도 임가공업의 청년유입이 부족하고, 현장의 고령화가 진행되어 반세기동안 반세기동안 쌓아올린 기술력의 소실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독일과 일본의 사례처럼 임가공산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관심을 갖는 시기가 반드시 올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산업은 싸이클 주기를 반복하고 순환합니다. 건설계, 중공업계, 철장, IT산업, 반도체 등 모든산업은 각광받던시기와 과쏠림현상으로 어려운시기를 반복하며 성장하였습니다. '임가공업'도 우리나라가 제조산업 강국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갖고자 한다면 머지않아 주목받는 산업군이 될 것 입니다. 

 저희 (주)에스엠디시스템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추적인 근간 임가공산업의 지속된 발전을 위하여 임가공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작업자에 의존하던 기술을 데이터로 축적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스템 기반의 제품/현장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IT 기반의 작업환경을 구축하여 현장작업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청년유입이 증가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스마트 혁신, 이제는 가공업입니다.

저희 ㈜에스엠디시스템은 가공인의 사명감으로 임가공업에 최적화된 스마트 솔루션으로 가공산업의 혁신을 이끌겠습니다.

㈜에스엠디시스템에서는 다음을 약속합니다.

하나, 될 때까지 지원 하겠습니다.

둘, 작업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셋, 최저비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 가공산업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kei